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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죽음의 문턱서 살아 남아"…빨간색 사용해 '♥10살 연하 남편'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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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죽음의 문턱서 살아 남아"…빨간색 사용해 '♥10살 연하 남편'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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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한예슬 SNS

사진=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남편을 응징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데려간 관악산... 낭떠러지"라는 빨간색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한예슬이 남편을 따라 등산에 입문한 모습. 특히 한예슬은 등산 난이도가 높았는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자"라며 고단함을 전했다. 이에 남편은 "미안해"라며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은 영화에서는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가 마지막 작품이며, 드라마는 2019년 '빅이슈'가 최근 활동이다.

그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한예슬 SNS

사진=한예슬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