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처럼 100% 배터리로 움직이는 항만 안내선이 전국 최초로 부산항에 취항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연안유람선부두에서 전국 첫 전기추진 항만 안내선 'e-그린호'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총톤수 308t, 길이 40m, 폭 11m의 2층 구조 쌍동선인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최초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연안유람선부두에서 전국 첫 전기추진 항만 안내선 'e-그린호'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총톤수 308t, 길이 40m, 폭 11m의 2층 구조 쌍동선인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최초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e-그린호'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 운항하며, 승선 신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항만안내선 신청' 코너를 통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정원동 /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 "이름처럼 부산항을 더욱 푸르고 깨끗하게 만드는 친환경 항만의 아이콘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시민이 청정한 바다 위에서 부산항의 매력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진우기자 / tgar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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