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에이스 알바노의 극적인 버저비터 3점 슛으로 SK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7점 차로 끌려가던 DB는 알바노의 3점 슛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는데요.
63대 62, 딱 한 방이 더 필요한 상황에 알바노가 다시 한 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1초를 남기고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던진 3점 슛이 그대로 림을 갈랐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엄청난 버저비터네요.
DB는 알바노의 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SK를 꺾고 2연승을 달렸고, 알바노는 시원한 물세례를 맞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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