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전날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서울지하철 노사 임금교섭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앞서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는 밤샘 협상 끝에 오늘(12일) 새벽 3시 30분쯤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새벽 5시 30분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와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는 이날 새벽 5시 35분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재개했고 새벽 6시쯤 임금·단체협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에는 2·3노조도 있으며, 두 노조와의 개별 교섭은 아직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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