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와 태국 간 무력 충돌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1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국제법과 캄보디아-태국간 공동선언에 따라 조속히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무력 충돌 및 긴장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국경 분쟁으로 교전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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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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