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2월 11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원석 전 의원
<김종혁>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원석 전 의원
<김종혁>
극우세력 목소리 현저하게 떨어져
장동혁 체제 굉장한 사면초가 상황
한동훈 '당게' 사과하면 공격 빌미주는 것
징계 소명 기회도 없어, 이호선과 토론희망
<장성철>
장동혁 탈출구는 고성국-장예찬
장동혁, 결국 황교안-尹의 길로 갈 수밖에
<박원석>
한동훈 당게 감사, 무슨 연좌제인가 부당한 일 파헤쳐
한동훈 사과? 韓 스타일 아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종혁: 친한계 그다음에 또 본인들이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떠들어대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이렇게 쭉 보면요. 이게 현저하게 떨어져 가고 있어요. 자기들끼리 뭉치는 것도 옛날에 주장했던 그 목소리들이 계속 이게 뭐랄까 잦아들고 있어요. 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막 그 극도로 그걸 방어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막 응원하는 목소리가 현저하게 힘이 빠져가는 게 보여요. 그리고 뭐라고 그러냐 하면 이게 막아줘야 돼. 장동혁 이제 이거 무너지면 큰일 나 큰일 나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을 치거든. 그 얘기는 본인들이 그렇게 위기 상황을 느낀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른바 강성 극우라는 분들도 상당히 줄어들고 이게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구나 하는 거고. 그다음에 주호영 의원이나 윤한홍 의원 그것도 엄태영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세요. 그다음에 권영진 의원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대표가 비판하는 것보다 한 2배 3배 4배 더 강도로 강하게 얘기하잖아요. 아 윤석열은 폭정 폭정을 자행했다. 그다음에 탄핵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 거다. 그다음에 김건희 때문에 계엄했다. 아 이런 얘기를 주호영 6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거기다가 윤한홍 의원 뭐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방송에 나와서 도대체 뭐 때문에 당원 게시판을 지금 하는 거냐 이게 무슨 의도냐라면서 공격하고 있어요. 16일날은 또 42명인가가 되는 그 초선 의원 재선 의원들이 모여서 논의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 굉장한 사면초가 상황으로 가고 있다.
□장성철: 탈출구는 있죠. 장동혁 대표가 고성국 씨 뭐 장예찬 씨 이런 사람들이 탈출구예요. 고성국 씨 같은 경우에는 저는 보수파와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 정당을 망친 원형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황교안 전 대표가 고성국 씨랑 손 잡았다가 그때 총선 2020년 망했어요.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고성국 씨 상당히 신뢰했잖아요. 그 감옥에 있을 때 팬티만 입고 속옷만 입고 저항해라 그러니까 그대로 따라하고 거기에 뭐 관저에 있을 때도 고성국 TV에 그냥 메시지 내고
☆김준우: 원래 책사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고성국 박사님이 책사인가요?
□장성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장동혁 대표도 고성국 씨에게 상당히 좀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 같다. 지금 고성국 씨는 장예찬 씨를 출연시켜가지고 본인 유튜브 썸네일을 아주 자극적으로 막 달고 있어요. 장동혁 계획대로 가고 있다. 한 두 명만 날리면 싹 정리된다. 배신자들 명단 책으로 박제하겠다. 영남의 배신자들 주호영 권영진 윤한홍 주호영 권영진 좌표 찍을 가치도 없다 끝없는 패륜적 배신 이러면서 그냥 장동혁 대표 편을 들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도 결국에는 황교안, 윤석열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준우: 우리가 황교안이니까 그러면 근데 그 단 게시판 논란은 이거 하나만 여쭤볼게요. 당게 문제 등 관련해서 왜 한동훈 대표는 그런 작은 일을 그냥 사과를 그냥 못 하냐 안 그랬으면 이렇게 길게 문제를 뽑을 건 아니지 않았냐 이런 분석도 있어요.
■김종혁: 그거는 그때 당시의 상황을 제가 옆에서 다 지켜봤기 때문에 그때도 뭐 그런 얘기들 많이 하셨어요. 아 그냥 별거 아니니까 사과하고 넘어가라라고 얘기하는데 근데 저는 좀 반대해요. 이거 아마 장성철 평론가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라고 저한테 조언도 좀 해 주는데 그 여기서 만약에 아 그게 좀 잘못됐다 미안하다라고 하잖아요. 다음에 계속 이거 갖고 네가 그때 반성했잖아 네가 잘못했잖아 라고 주장을 하면서 공격을 계속할 게 분명해요. 그리고 문제는 지금 현재 아니 그때 당시에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에 대해서 뭐 한동훈이니 뭐니 뭐 온갖 살모사니 배신자니 온갖 비난을 하면서 그런 글들이 그 수십만 건이 돼요. 그런데 거기서 가족이라는 4명의 이름으로 된 그 소극적인 방어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아이고 그 대통령과 여사가 좀 문제가 있습니다 라는 사설 칼럼 뭐 이런 것들을 다 기사 연계해 놓은 거란 말이에요. 이게 다 익명인데 1년이 지난 다음에 그 사람들이 4명의 이름을 딱 끄집어내 갖고 거기다가 실명을 공개를 해버렸어요. 이건 엄청난 범법 행위거든요. 그런데 그걸 우리 당무감사위원장이 그걸 하셨어 그걸 공개적으로 자기가 했다는 걸 또 밝히고 그러니까 말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박원석: 아니 어쨌든 가족들이 한 걸로 좀 확인이 된다면 최종적으로 약간 뭐랄까 요샛말로 좀 짜치는 일이죠. 그런데 이게 뭐 그렇다고 그래서 익명 게시판을 저렇게 실명으로 당시에 그 실명을 파헤치게 된 계기가 이게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일종의 불경죄다 뭐 이런 거 아니에요? 그런데 대통령 영부인 지금 당원도 아니고 그 사람들에 대해서 불경할 만하죠. 그동안에 했던 짓을 보면 게다가 이게 막 공격적이라기보다도 약간 방어적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말씀하셨듯이 하도 이제 비판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가족 입장에서 김건희 윤석열 비판하는 링크를 달아가지고 이렇게 한 건데 짜치는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걸로 누구를 뭘 어떻게 징계하죠? 다 탈당했다며요? 어떻게 징계해요? 탈당한 사람들을 그러면 한동훈 대표를 책임을 물어서 징계하면 무슨 연좌제입니까? 아니면 시켜 시켰다는 증거가 있어요. 저거 만약에 그걸로 징계하려고 그랬다가 법적 대응을 해서 가처분 인용되면 그다음에 어떻게 할 거예요?그걸 추진했던 사람들이 그러나 이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어느 시점에선가 어쨌든 일종의 도의적 책임 유감 이런 정도는 얘기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시점이냐? 지금 시점이라고 보기에는 글쎄요. 저는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저게 부당한 일인데 저걸 파헤쳐 가지고 실명을 적시하는 게 지금 사과하라 한동훈 스타일로 안 할 것 같아요.
■김종혁: 제 문제도 있어서 그런데 저도 어저께 15쪽에 걸쳐서 그걸 냈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무슨 그 당에 대해서 해당 행위를 하고 뭐 혐오 표현을 했고 그다음에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뭘 써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써냈는데 지금 그걸 다 몇십 개의 질문을 보내왔어요. 그래서 다 써냈는데 기가 막히더라고요. 왜냐하면 나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라고 했는데 너 왜 그렇게 얘기했는지 소명을 해라고 얘기하면 뭐라고 소명을 해야 되죠? 지구는 둥글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야 종교 재판에 불러다가 너 지구를 둥글다으로 얘기해서 우리 종교를 폄하했어. 그러니까 이거 소명해 그러면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되냐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런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다 썼어요. 쓰고 마지막에 그 뒤에다가 아니 징계를 하시는 건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상관없지만 그러나 부당하다고 생각될 경우 정치적이고 법적인 모든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그렇게 계속 보냈어요. 그래서 저는 변호사들하고 많이 상의를 해 봤는데 타 100% 가처분 내면 네가 이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왜 공격에 지금 이쪽에서 주장하는 것 자체가 너무 터무니없고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그걸 다 버려놨는데 오늘 무슨 한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그거 안 하고 다음 주에 무슨 얘기 들어보니까 그 화상 자기들끼리 줌 회의를 해서 이거를 결정하겠다고 그러고 또 입장을 좀 달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공개적으로 이분들한테 당무감사위원이 누군지 좀 밝혀주세요. 어떤 분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그렇게 재판은 공개 재판의 원칙 아닙니까? 그럼 자기들이 자기 책임을 지면서 이러이러한 문제로 내가 이 사람은 문제가 있다라고 그렇게 심판을 하시든가
☆김준우: 알겠습니다. 이호선 위원장님은 언제든 저희 방송 나오셔서 반론을 저희가 보장해 줄 의향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종혁: 저하고 토론을 만들어 주시면 제가 해보겠습니다.
☆김준우: 이호선 김종혁 대담 좋네요.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세 분과의 시간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종혁, ▣박원석, □장성철: 감사합니다.
☆김준우: 지금까지 김종혁 전 국민의 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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