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세윤 기자]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지도를 키운 배우 배윤경이 '별 하나의 사랑'에서 5살 연상 배우 이준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그는 2023년 프레인TPC와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방효린, 김아영, 문동혁, 이준, 배윤경, 이영서 감독, 배은혜 감독, 정광수 감독이 참석했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 '퇴근 후 양파수프', '러브호텔', '별 하나의 사랑', '첫사랑은 줄이어폰' 등 10개 작품이 담겼다.
사진=텐아시아DB |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지도를 키운 배우 배윤경이 '별 하나의 사랑'에서 5살 연상 배우 이준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그는 2023년 프레인TPC와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방효린, 김아영, 문동혁, 이준, 배윤경, 이영서 감독, 배은혜 감독, 정광수 감독이 참석했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 '퇴근 후 양파수프', '러브호텔', '별 하나의 사랑', '첫사랑은 줄이어폰' 등 10개 작품이 담겼다.
배윤경은 '별 하나의 사랑'에서 최하나 역을 맡았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어플의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벌써 단막극만 4번째라는 배윤경은 "평소 단막극을 너무 사랑하는데, 대본을 보고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여서 바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 같이 호흡을 맞춘 이준 선배도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배윤경은 "30분 분량이지만 촬영하는 내내 60분, 120분 분량의 작품 그 이상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방송되는 '별 하나의 사랑'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웃어 보였다.
'러브 : 트랙'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수요일 오후 9시 50분, 각 회 2편씩 총 10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