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3일 부천 제일 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사건으로 사고를 당한 20대 청년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문영인 씨가 가족의 동의로 지난 11월 13일 이대서울병원에서 3명에게 심장과 폐장, 간장을 기증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1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문 씨는 지난달 11일 아버지의 생일상을 위해 어머니와 함께 제일시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미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문영인 씨가 가족의 동의로 지난 11월 13일 이대서울병원에서 3명에게 심장과 폐장, 간장을 기증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1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문 씨는 지난달 11일 아버지의 생일상을 위해 어머니와 함께 제일시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미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