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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우리은행, 126년 금융 역사 품은 ‘우리1899’ 개관 外

연합뉴스TV 문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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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우리은행, 126년 금융 역사 품은 ‘우리1899’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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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은행, 126년 금융 역사 품은 ‘우리1899’ 개관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126년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지 21년 만에 진행된 전면 리뉴얼입니다.

문화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우리1899’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 SPC, 충북 음성에 ‘안전 최우선’ 스마트공장 건립

SPC그룹이 3천억 원을 투자해 충북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합니다.

신공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AI와 자동화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그룹 통합생산센터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SPC그룹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신공장 준공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 SK이노 E&S, 민간 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SK이노베이션 E&S가 총 96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를 준공했습니다.


연간 약 3억킬로와트시, 약 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며 약 24만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관련 생태계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에어프레미아, 연간 탑승객 수 100만 명 첫 돌파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들어 어제(10일)까지 총 3,808편의 여객편을 운항해 100만 명 이상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탑승객이 100만 명을 넘긴 건 2021년 취항한 이후 처음입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항공기 도입이 이뤄지면 내년에는 월평균 10만 명, 연 120만 명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차량 기증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 약자 지원을 위해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했습니다.

차량 나눔 사업은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8년부터 18년간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회사 측은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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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