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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결탁 의도 없어...윤영호 개인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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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결탁 의도 없어...윤영호 개인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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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청탁을 목적으로 접근해 금품까지 건넸다는 의혹과 확산하면서 해산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일교 측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통일교는 송용천 한국가정연합 협회장 명의의 영상 입장문을 통해 교단 차원에서 정치 권력과 결탁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원해 이익을 얻으려는 의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법정 진술로 파문을 일으킨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행위는 개인의 독단적 일탈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어제(1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교단을 위해 적법하지 않은 행위를 했고 반성한다면서 통일교가 꼬리를 자르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앞서 자신의 재판에서 민주당 인사들에게도 접촉했고 특검에도 진술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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