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나 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서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동원해 일단 구조에 총력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습니다.
업무보고는 당초 농식품부, 노동부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노동부 장관이 사고 현장을 찾아야 해 노동부 보고가 먼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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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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