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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대 정원 사과' 건의 하자 "윤, 격노하며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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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대 정원 사과' 건의 하자 "윤, 격노하며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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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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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선거운동 시작 하루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건의한 '친윤계' 의원.

돌아온 대답은 이거였습니다.

[윤한홍/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10분 동안 제 전화기에…전화기를 들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시면서 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때도 '격노'를 표출했단 겁니다.

당선인 시절엔 서초구청장 공천까지 손을 뻗친 정황이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김건희 씨까지 거들었다고 하는데요.


[박성중/전 국민의힘 의원 : ○○○이 김건희 여사를 그때 잡아가지고 그쪽으로 쫙 해서 그래서 이게 안 되니까, 막 온 그 사모님을 통해서 막 온 대로 막 난리를 친 거야.]

윤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로 인수위와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후 단수공천을 받아 당선됐죠.

[전성수/서초구청장 (지난 11월 27일 / 서초구의회 구정질문) : 좋지 않을 때도, 그다음에 인간다운 정으로 가는 것이… 저한테 90도로 절을 했다고 하는데 보니까 90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45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원조 친윤의 뒤늦은 고백 그리고 또 다시 드러난 전직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정황.

그의 임기 3년 간 벌어진 놀라운 일들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앵커]


채 해병 순직 사건에서 VIP 격노설이 핵심이었는데 또 다른 VIP 격노 이야기가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평생 살면서 못 들어봤던 욕을 들었다 이렇게 윤한홍 의원이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통화 전후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금 더 들어보시죠.

[윤한홍/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2024년 총선 선거운동 시작) 전날 제가 대통령님께 문자를 하나 드렸어요. '지금은 총선을 못 이기면 대통령 일을 할 수가 없다. 머리 숙이고 사과하고 의대정원 2,000명도 수정하자'고 좀 했더니 엄청나게 화를 내시더라고요. 10분 동안 제 전화기에 전화기를 들 수 없을 정도로 화를 내시면서, 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제가 아, 이거 큰일났다. 도대체 누구 말을 듣길래 결국은 그때 보니까 이미 문제가 좀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한 10분 가까이 세상에 평생 살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욕을 다 듣고 그랬는데.]

[앵커]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총선. 그 전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어떤 비판 여론이 워낙 거세다보니까 이런 이런 것 정리 안 하면 안 된다 이런 당내 걱정도 있었습니다. 김유정 의원님, 그 때 보면 이미 디올백 논란이 있었고요. 그리고 의대 정원 문제가 항상 계속 발목을 잡아왔고 그런 것에 대해서 그렇게 윤핵관인 이 의원도 당시에는 몰랐는데 사괴해야 한다고 직언을 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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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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