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의 세계관이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11일, 이클립스의 시네마틱 티저를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다. '성소'라는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략적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티저에는 인간의 자유 의지를 주제로, 세계관의 주요 서사를 웅장한 연출과 함께 담아냈다. 고대 사제 ‘세라하’가 붕괴한 낙원 ‘에데리온’을 떠나 성역 ‘성소’에 도달하는 과정과 게임의 핵심 설정인 ‘누미믹스 파편’이 힘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신재익 이사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은 이클립스의 세계관과 서사를 처음 소개하는 영상으로, 게임의 분위기와 방향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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