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정청래 대표 |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해 "당국은 최선의 조치를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광주 현장 붕괴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무사히 구출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해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대표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자 수색 중인 구조대 |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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