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적화 황금비율 적용, CHERRY XTRFY MW5500 8K 게이밍 마우스

[임병선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마우스는 게임용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할 때 손으로 오래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쥐었을 때 얼마나 편안한지가 중요하다. 마우스를 잠깐만 사용하는 업무라면 큰 불편함이 없을지 몰라도 오랜 시간 쥐고 사용한다면 금세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CHERRY XTRFY MW5500 8K 게이밍 마우스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황금비율이 적용된 크기와 표면 처리를 통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Pixart PAW 3950 플래그십 센서 기반에 8K 폴링레이트 등 뛰어난 게이밍 성능은 물론, 유선/2.4GHz 무선/블루투스 등 다양한 연결 방식 지원으로 사무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초경량 마우스

CHERRY XTRFY MW5500 8K 게이밍 마우스는 초경량 하이엔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 먼저 디자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62g 경량 무게와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황금비율 사이즈인 60mm 폭과 R60 후면 곡선, 가운데 2mm 안으로 들어간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엄지와 약지가 자연스럽게 위치해 마우스를 잡았을 때 압력을 줄여 손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2.4GHz 무선, 블루투스, 유선 연결을 모두 지원해 게임용과 업무용뿐만 아니라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기기와도 연결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효율도 강점이다. 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46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고속 충전도 지원해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고 5분 충전으로도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 중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게이밍 기능 탑재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게이밍 기능을 빼놓을 수 없다. 전문적인 튜닝을 거친 Pixart PAW 3395 플래그십 센서와 무선 8000Hz 폴링레이트 지원을 통해 매우 낮은 오차와 빠른 반응 속도로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게임 플레이 시 빠른 근접전이나 트래킹 에임 상황에서 커서 반응이 즉각적이고 안정적이다.

PTFE 피트나 교체 가능한 상단 쉘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요소들도 잘 갖춰졌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에 레드까지 있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CHERRY FUSION을 통해 DPI, LOD 등 기본적인 설정부터 키 맵핑, 매크로, 다중 프로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다중 프로필을 통해 여러 OS를 하나의 기기로 제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CHERRY FUSION에서 다양한 기기 간 CHERRY 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측면에 사이드 버튼 2개가 있고 위에 있는 USB Type-C 단자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하단에 모드 조작 버튼과 USB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전문적인 튜닝을 거친 Pixart PAW 3395 플래그십 센서와 무선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균형 잡힌 게이밍 마우스

CHERRY XTRFY MW5500 8K 게이밍 마우스는 치열한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고성능 센서와 무선 8K 폴링레이트, 긴 배터리 시간, 다양한 연결 기능 등 하이엔드 마우스의 필요한 요소를 모두 지녔다. 여기에 실제 사용 편의성도 잘 고려되어 게임용과 업무용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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