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돼 구조대가 매몰 작업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광주 옛 상무소각장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소방본부는 11일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 사고가 일어나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사현장은 옛 상무소각장을 리모델링한 상무 복합문화커뮤니티타운 조성사업 중 하나로 대표도서관 건립, 소각장 본체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돼 있다. 연합뉴스 |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돼 구조대가 매몰 작업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끝나지 않은 심판] 내란오적, 최악의 빌런 뽑기 ▶
내란 종식 그날까지, 다시 빛의 혁명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