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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월 농민회 살인' 범인 지목된 60대,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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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월 농민회 살인' 범인 지목된 60대,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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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장기 미제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기소됐던 60대 남성이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으로, 경찰과 검찰이 현장에 남은 피 묻은 발자국을 통해 20년 만에 A 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법정에 세워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현장에서 발견된 핵심 증거인 피 묻은 발자국과 A 씨 샌들의 특징이 일치한다고 봤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발자국이 A 씨 것이라고 확신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검찰이 상고했지만, 대법원도 A 씨 혐의가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는지와 관련해,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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