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Motorola)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새로운 시각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책처럼 접히는 램프를 포함한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북타입 폴더블폰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는 이미 레이저(Razr) 시리즈를 통해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였지만, 책처럼 접히는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테크레이더는 "모토로라가 기존보다 더 저렴한 폴더블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1999달러(약 293만원)에 달하는 갤럭시 Z 폴드7보다 낮은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ES 2026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모토로라의 신제품 공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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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Motorola)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새로운 시각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책처럼 접히는 램프를 포함한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북타입 폴더블폰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는 이미 레이저(Razr) 시리즈를 통해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였지만, 책처럼 접히는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테크레이더는 "모토로라가 기존보다 더 저렴한 폴더블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1999달러(약 293만원)에 달하는 갤럭시 Z 폴드7보다 낮은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ES 2026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모토로라의 신제품 공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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