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위터(현 엑스) 창업자 잭 도시가 공동 창업한 모바일 결제업체 블록(Block)이 선보인 자기관리형(Self-Custody) 비트코인(BTC) 지갑 '비트키'(Bitkey)를 비공개로 판매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사용자는 자신의 집 주소를 공유하지 않고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비트키를 구매할 수 있다.
비트키가 엑스에 공개한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 내 사용자는 페덱스, 달러 제너럴, 앨버트슨, 크로거 매장, 9000여 개 월마트 지점 등에서 지갑을 수령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고 픽업 지점을 선택하는 경우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블록이 선보이는 비트코인 지갑 비트키(Bitkey) [사진: 블록]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위터(현 엑스) 창업자 잭 도시가 공동 창업한 모바일 결제업체 블록(Block)이 선보인 자기관리형(Self-Custody) 비트코인(BTC) 지갑 '비트키'(Bitkey)를 비공개로 판매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사용자는 자신의 집 주소를 공유하지 않고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비트키를 구매할 수 있다.
비트키가 엑스에 공개한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 내 사용자는 페덱스, 달러 제너럴, 앨버트슨, 크로거 매장, 9000여 개 월마트 지점 등에서 지갑을 수령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고 픽업 지점을 선택하는 경우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비트키는 기존 하드웨어 지갑과 달리 시드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지갑은 12~24개의 무작위 단어로 구성된 시드 문구를 요구하지만, 이를 분실하면 자산을 영구적으로 잃을 위험이 있다.
비트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멀티시그(다중 서명) 방식을 도입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지갑, 비트키 서버에 각각 키를 저장해 보안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하드웨어 지갑을 연동해 거래를 승인하며, 단말기 분실 시에도 복구가 가능하다.
비트키는 9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근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와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을 쉽게 구매·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ivate pick-up your bitkey https://t.co/pV2kXGfagI
— jack (@jack) December 2,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