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10일 노동당 중앙위 8기13차 전원회의 이틀째 회의에서 노동당 9차 대회 준비와 관련해 “중요 결론”을 발표했다고 1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10일) 전원회의 1일 회의(9일)에서 토의된 올해 주요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 정형(경과) 총화(결산)와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정형, 당 제9차 대회 준비와 관련한 의정들에 대해 중요결론을 하셨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전원회의는 당 제9차 대회 소집 전까지 당면하게 해결해야 할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고 당대회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 과업들을 포치(하달)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노동당 9차 대회는 내년 1∼2월에 열리리라 예상된다.
다만 신문은 김 총비서의 “중요 결론”, 전원회의에서 하달된 “당대회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 과업들”의 구체적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신문은 회의에서 “조직문제”, 곧 ‘인사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예산심의조를 구성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검토·심의에 들어갔다”고 전해, 회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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