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 긴급 라이브 영상'(Android Emergency Live Video) 기능을 발표하며, 응급 상황에서 실시간 영상 공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응급 구조대와 통화할 때 실시간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의료 위기 같은 상황에서 구조대에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 긴급 통화나 문자 중 구조대가 영상 요청을 보내면 이를 승인해 카메라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영상은 암호화되며 사용자가 언제든 중단할 수 있다. 구글은 "한 번의 탭으로 카메라 영상을 안전하게 전송해 구조대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실시간 영상은 심폐소생술(CPR) 같은 응급 조치를 안내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긴급 라이브 영상 기능은 안드로이드8 이상 기기에서 지원되며, 미국, 독일,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우선 도입된다. 구글은 긴급 SOS, 사고 감지, 낙상 감지, 위성 위치 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안드로이드의 응급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 긴급 라이브 영상'(Android Emergency Live Video) 기능을 발표하며, 응급 상황에서 실시간 영상 공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응급 구조대와 통화할 때 실시간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의료 위기 같은 상황에서 구조대에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 긴급 통화나 문자 중 구조대가 영상 요청을 보내면 이를 승인해 카메라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영상은 암호화되며 사용자가 언제든 중단할 수 있다. 구글은 "한 번의 탭으로 카메라 영상을 안전하게 전송해 구조대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실시간 영상은 심폐소생술(CPR) 같은 응급 조치를 안내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긴급 라이브 영상 기능은 안드로이드8 이상 기기에서 지원되며, 미국, 독일,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우선 도입된다. 구글은 긴급 SOS, 사고 감지, 낙상 감지, 위성 위치 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안드로이드의 응급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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