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만에 프로필"이라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정환은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8년 만에 새 프로필을 찍었다는 점에서 그가 본격 활동을 준비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렸다.
신정환의 새 프로필 공개에 윤종신은 "파이팅"이라고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신정환은 최근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하던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뭉친 것은 2017년 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뭉친 두 사람은 그간 추억을 돌아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세부의 한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이 과정에서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 감염이라는 거짓말로 대중을 속여 '괘씸죄'까지 더해졌다.
2017년 웹예능'찬조출연', 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JTBC '아는형님' 등에 출연하면서 복귀를 노렸으나 연예 활동은 이어지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신정환은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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