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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00억에 산 성수동 빌딩 185억에 매각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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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00억에 산 성수동 빌딩 185억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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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하지원.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하지원.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서울 성수동 빌딩을 매각해 8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와 한경닷컴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달 해당 건물을 185억원에 매각했다. 지난 2020년 3월 자신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100억원에 매입했던 빌딩이다.

하지원이 매입 당시 건물은 준공 3년 차인 신축이었다. 현금은 부대비용까지 약 31억원을 투입했고, 약 75억원 가량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약 5년8개월 동안 보유하면서 85억 원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각종 세금과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70억원 정도의 순차익을 거둔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면적 257㎡, 연면적 998㎡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한편, 하지원은 내년 방영하는 지니 TV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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