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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매출 1000억’ 1인기업 나올 것”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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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매출 1000억’ 1인기업 나올 것”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교섭 재개…"총파업 유보"
마케팅 전략부터 핵심 경영 의사결정까지 지원
반복 업무 80%가 자동화 가능 시대 열릴 듯
30대 쉬었음 인구 31만 4000명 역대 최다
은값 ‘질주’···온스당 60弗 첫 돌파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파업 장기화: 철도노조가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KTX 운행률이 평시 대비 67% 수준으로 떨어지고 수도권 전철은 75% 운행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심화에 대비해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재택근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 청년 고용 악화: 30대 쉬었음 인구가 31만 4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0대 실업자는 전년 대비 3만 8000명 급증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 침체로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신입 직장인들은 직무 전문성 강화와 함께 성장 산업으로의 전환 준비가 시급한 시점이다.

■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핵심 경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면서 반복 업무의 80%가 자동화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 활용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개발하고 창의적 사고와 전략적 판단 능력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KTX 운행률 67%로 ‘뚝’···오늘 출근길 비상

- 핵심 요약: 철도노조가 성과급 정상화와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파업 기간 중 KTX는 평시 대비 67% 운행되고 수도권 전철은 75% 수준으로 운영되며, 출근 시간대는 90% 이상 유지된다. 서울역 등 주요 32개 역에 질서 유지 요원을 배치하고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된다.

2. 李대통령 ‘대책 마련’ 특명에도···30대 쉬었음 역대 최다

- 핵심 요약: 11월 30대 쉬었음 인구가 31만 4000명으로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0대 실업자는 전년 대비 3만 8000명 급증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13만 1000명로 19개월 연속 감소했고 제조업도 4만 1000명 줄며 1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던 제조업과 건설업의 장기 부진이 청년층 취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3.“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당국, 지배구조 또 개입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이사회에 IT 보안과 소비자 부문 사외이사를 각각 최소 1명씩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4대 금융지주는 IT 전문가 출신 사외이사를 1명씩 두고 있으나 소비자 전공 인사는 KB금융만 보유하고 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달 중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사외이사 선출 경로 다양화와 임기 차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AI 에이전트 시대···‘매출 1000억’ 1인기업 나올 것”

- 핵심 요약: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달파의 김도균 대표는 3년 안에 1인 사업자가 연매출 1000억 원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에이전트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핵심 경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며 반복 업무의 80%를 자동화할 수 있다. 달파는 소비재 기업들의 마케팅 업무 시간을 60% 이상 단축하고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5. ‘6호 발행어음’ 신한·하나···모험자본 6조 더 쏜다

- 핵심 요약: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연내 6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최종 승인되면서 약 9조 원 규모의 신규 모험 자본이 기업금융 시장에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조 8155억 원, 하나증권은 3조 529억 원의 신규 모험 자본 공급이 가능해진다. 양 사는 혁신기업과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모험 자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6. 은값 ‘질주’···온스당 60弗 첫 돌파

- 핵심 요약: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수요 급증에 힘입어 은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했다. 은값은 올해 들어 102% 상승해 금값의 59% 상승을 크게 앞질렀다.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산업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AI 붐과 맞물려 은 수요가 급증했다. 달러 약세로 투자자들이 금과 은 등 대체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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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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