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관 임원들이 오는 17일 열리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줄줄이 소환됐습니다.
국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청문회 증인으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민병기 정책협력실 부사장, 조용우 국회·정부 담당 부사장 등 모두 5명을 채택했습니다.
쿠팡은 최근 몇 년 새 국회 및 정부 기관 퇴직 공무원을 대거 영입하며 대관 조직을 확대해 왔습니다.
그간 국정감사 등 국회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김범석 의장이 이번 청문회에는 모습을 드러낼지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쿠팡 #청문회 #대관임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