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내일(11일) 오전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오늘(10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 간단한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싱거운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미래통합당 전직 의원 등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며 정 장관 등 5명의 실명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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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