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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CEO’ 황혜영, 뒷광고 의혹에 정면 반박 "전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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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CEO’ 황혜영, 뒷광고 의혹에 정면 반박 "전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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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혜영이 뒷광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9일 황혜영의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50대 동안 얼굴 유지 비법?! 내가 매일 아침 먹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혜영은 아이들을 등교시킨 뒤 먹는 자신의 아침 루틴을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아침 식사에 앞서 유산균을 챙겨 먹는 모습이 공개되자, 제작진은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을 대신 전했다. 제작진은 “아침 루틴에서 유산균을 먹으니까 광고 아니냐는 댓글이 있더라”고 언급했고, 황혜영은 곧바로 당황한 듯 “그러면 뭘 어떻게 해야 하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황혜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이 식빵 포장지의 로고를 촬영하자, 그는 “이러니까 광고라 그러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카메라를 향해 “오늘 말씀드리는 건 전부 다 내돈내산이다. 다만 이후 광고 섭외가 들어온다는 건 사양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이후 사과에 땅콩버터와 올리브오일, 레몬즙을 더해 만든 간단한 메뉴와 함께 빵, 계란으로 아침 식사를 차리며 평소 식습관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1990년대 혼성 그룹 투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정치인 출신 사업가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18년간 운영해 온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정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