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 주인이 빌 게이츠라고?"...이수지, 보트에서 뜻밖의 '억만장자 섬' 발견하고 깜짝 ('알캉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알바로 바캉스' 알바즈가 세계적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목격했다.

10일 전파를 탄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에서는 여행 마지막 날, 알바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더욱 돈독해진 케미를 자랑했다.

짙푸른 바다를 가르며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출연진의 눈앞에 그림 같은 섬 하나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 섬의 주인이 다름 아닌 빌 게이츠라는 사실을 듣자, 이수지는 "진짜?"라고 크게 놀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 섬은 음넴바 섬으로, 현지에서는 '빌 게이츠 섬'으로 통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섬 전체가 프라이빗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부호의 손길이 닿은 초호화 휴양지로 알려져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 게이츠의 섬을 뒤로하고 계속 달리던 보트는 이내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모래사장에 도착했다. 이는 바닷물 위에 드러난 '모래섬'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이 절경을 본 김아영은 "너무 예쁘다"라며 탄성을 질렀고, 모든 출연진이 이 비현실적인 풍경에 감탄했다.

한편, 이수지는 이 아름다운 모래섬에서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바다를 보여줬다. 이수지의 아들은 엄마의 목소리와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에 본인도 그곳에 가고 싶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칭얼거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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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바로 바캉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