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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국회서 강조

연합뉴스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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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국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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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일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주관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 11개 회원 도시 관계자와 국회의원, 전국혁신도시 노조 협의회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가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정주 여건 개선 등 성과를 거뒀으나, 지역인재 채용이나 연관 기업 유치 등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해 활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진주시는 새로운 입지를 개발해 2차 이전을 추진하기보다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 혁신도시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복 투자를 막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며 1차 이전 때 부족했던 시너지 효과를 보완할 현실적 대안이라는 것이다.

반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기관을 분산 배치할 경우 정주 여건 조성에 난항을 겪거나 정책 일관성이 떨어져 기관 내부의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시는 2017년부터 정부와 국회 등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지금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정부 정책이 신속히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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