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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이순신이다' 포스터 확산..."조진웅도 그만하라고 울부짖을 듯"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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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이순신이다' 포스터 확산..."조진웅도 그만하라고 울부짖을 듯"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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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이력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 씨를 놓고도 사회 곳곳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 씨를 이순신 장군에 비유한 포스터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바로 이 포스터입니다.

검정색 바탕에 "We are Woong" "우리가 조진웅이다"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요,

포스터 양옆에는 "강도·강간 전과 없는 자만 돌을 던져라", '더불어 사는 삶, 제1의 인생 보장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또 중앙에는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이미지를 담고 하단에는 군중 그림자를 담아 영웅을 칭송하는 듯한 분위기를 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화하는 수준이 선을 넘었다"는 비판과 함께 "이 정도면 조진웅도 그만하라고 울부짖을 것 같다" "지능적 안티"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진웅 씨의 과거를 제보한 인물이 당시 함께 범죄를 저질렀던 무리 중 한 명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정빈 변호사, 유튜브 뉴스1TV- 어제 : 자기 사건이 아닌 경우는 솔직히 사건 기록의 조회가 불가능하거든요. 당시 조진웅 씨와 같이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던 가해자 중에 한 명이 제보를 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앞서 또 다른 변호사는 조진웅 씨 사건을 최초 보도한 연예매체 기자 2명을 소년법 위반 혐의로 국민신문고에 고발장을 제출했는데요,

그는 가정법원이 소년 보호 처분기록을 유출했다면 국기 문란이고, 기자들이 기록을 요청해 담당 공무원이 유출했다면 각각 교사범과 정범이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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