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자친구 살해한 40대 외국인 긴급체포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베트남인이지만 귀화를 해 국적은 한국이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B씨는 다른 도시에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와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