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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박나래 걱정한 이시언? "그렇게 술을 먹는데" 분노한 여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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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박나래 걱정한 이시언? "그렇게 술을 먹는데" 분노한 여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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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박나래와 돈독한 우정을 쌓은 출연진들이 과거 여러 차례 박나래가 '링거'를 맞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해 온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 "어제 '나 혼자 산다' 보니까 박나래 팔에 링거 자국도 있더라"며 "요즘 스트레스도 많고 몸이 힘들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던 웹툰작가 기안84도 "박나래는 촬영하다 링거 맞으러 두 번이나 갔다. 전현무 형도 링거 맞으며 촬영했다"고 수상소감을 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언급한 '링거'가 문제의 '주사이모' A씨와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정식 의료기관에서 처치를 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한 발언으로 여겨졌지만 현재 박나래가 '주사이모'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키면서 해당 발언도 새로운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이시언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그렇게 술을 먹는데 안 힘든 게 이상하다", "일반 회사원들이 더 피곤하다", "체력 좋아보였는데 그게 다 주사 빨이었냐"라며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 않습니다.


앞서 지난달 퇴사한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은 박나래에게 폭언과 상해, 사적인 심부름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고 업무 관련 비용을 개인 돈으로 지출하고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 A씨에게서 일산의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링거를 비롯한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폭로가 함께 나왔습니다.

박나래 측은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병원 내원이 어려웠기 때문에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의사단체는 박나래와 A씨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특수 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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