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이 이순신이다?…선 넘은 포스터 논란
조진웅이 소년범 이력을 인정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빠르게 확산해 논란입니다.
문제의 포스터는 해당 문구와 함께 중앙에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게 하는 손도장을 배치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선 넘었다"라는 반응과 함께 "제작 주체가 누구인지 조사해야 한다"라며 포스터 출처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정재형도 연관?…박나래 링거 언급 예능 비공개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과거 박나래의 링거 언급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8시간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 정재형'이란 제목으로 올라와 있던 영상에는 지난해 박나래와 정재형이 같이 김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정재형은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했습니다.
박나래는 최근 일명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돼 의료 단체 등으로부터 검찰에 고발 당했습니다.
▶ '불법도박' 신정환, 탁재훈과 8년 만의 재회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과 신정환이 8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합니다.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컨츄리꼬꼬 활동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 방송가에 복귀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팀 해체 언급했던 RM "피로하게 해드려 죄송"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팀 해체를 언급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RM은 팬들을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라며 "음악이나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콘텐츠 고민이나 하고 잘 자고 그러고 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RM은 6일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부담감을 전하며 팀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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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