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명태균, 오세훈 시장에게 '여론조사' 먼저 제안"

연합뉴스TV 배윤주
원문보기

"명태균, 오세훈 시장에게 '여론조사' 먼저 제안"

속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민주당 주도로 과방소위 통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기소한 김건희 특검팀이 오 시장 측에 여론조사를 먼저 제안한 것은 명태균 씨로 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오 시장은 명 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받아본 뒤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오 시장이 당시 9년 넘는 정치 공백으로 당내 입지가 취약한 상황에서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필요해 명 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