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쿠팡 압수수색…중국인 피의자 적시■
경찰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에 대해 연이틀 강제수사에 나선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에 중국인 전 직원을 유출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경찰은 자료를 확보해 정보유출 경로 등 전반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통일교' 윤영호, 결심서 민주당 언급 예고■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결심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특검의 구형이 예정된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은 금품을 받은 민주당 인사들을 최후진술에서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월 취업자 22.5만명↑…청년층은 부진■
지난달 취업자가 20만명 넘게 늘어 11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에서 33만명 늘어난 반면, 20대에서는 19만명 줄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로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원로배우 김지미 씨가 미국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 씨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1960~70년대 한국영화 중흥기의 중심에 섰던 톱 배우입니다.
■美, 중국의 日전투기 '레이더 조준' 첫 비판■
미국 국무부가 중국 항공모함 함재기가 일본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 조준을 한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레이더 조준' 상황이 발생한 뒤로 중국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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