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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이틀째 압수수색...'개인정보 유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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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이틀째 압수수색...'개인정보 유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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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연합뉴스〉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오늘(1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 본사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전담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쿠팡 본사 사무실을 10시간 동안 압수수색했습니다. 보유 자료가 많아 오늘도 수사팀을 투입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에서 근무했던 중국인 전 직원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쿠팡은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습니다. 쿠팡의 과실이 인정되면 징벌적 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액은 실제 손해의 3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최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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