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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이 또 일냈다…헌트릭스, 美타임 표지 장식

스포티비뉴스 이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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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이 또 일냈다…헌트릭스, 美타임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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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원영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역 헌트릭스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

9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을 '올해의 돌파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하며 표지에 헌트릭스 멤버 3인 루미, 미라, 조의 모습을 실었다.

헌트릭스는 '케데헌' 속 케이팝 걸그룹으로 노래를 통해 악귀를 물리치며 혼문을 만들어 지구를 지키는 역할로 나온다. '케데헌' 메인 OST이기도 한 대표곡 '골든'(Golden)은 극중에서도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타임은 '골든'을 두고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이다"며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골든'은 빌보트 핫 100차트에 24주 연속 진입하고 있으며 83억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 중이다.

'골든' 작곡에 참여했으며 헌트릭스 리더 루미의 목소리를 노래한 이재는 타임에 “한국은 굉장히 완벽주의적인 나라여서 정신적으로 정말 지칠 수 있다"며 "그렇지만 이 영화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완벽하지 않은 것이야말로 정말 아름답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조이 목소리의 오드리 누나도 “미국에서 유색인 여성으로 자라면 특정한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나 어떤 역할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며 “제 인생과 예술은 그 생각에 맞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임은 '골든'이 삽입된 '케데헌'에 대해서도 "2013년 '겨울왕국' 이후 생활 곳곳에 스며있는 에니메이션 영화는 없었다"며 '케데헌'의 인기를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개된 '케데헌'은 지난 9월 누적 시청수 3억회를 넘기며 넷플릭스 영화·쇼 부문을 합쳐 역대 콘텐츠 시청수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케데헌'은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과 주제가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난 3일 미국 뉴욕비평가협회의 애니메이션상, 영화전문 매체 인디와이어가 선정하는 '인디와이어 아너스 윈터 2025'등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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