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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대부분 10도↑ 온화해…동해안 건조특보 강화

연합뉴스TV 노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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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대부분 10도↑ 온화해…동해안 건조특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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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는 예년 기온보다 온화해지겠습니다.

아침에 영하권을 보였던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올라 추위가 다소 풀릴 텐데요.

오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광주와 부산 13도 예상되고요.

홍성 12도, 포항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하늘엔 구름 많이 지나다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강원 중북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약한 비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동해안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실효습도가 25% 아래로 뚝 떨어져 건조경보 수준까지 발효 중입니다.

계속해서 불조심해주셔야겠는데요.


내일 비와 눈이 내리면서 건조한 날씨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비와 눈은 새벽에 중부와 호남, 제주도부터 시작돼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울산은 모레 낮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많은 곳은 1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5cm의 큰 눈이 예상되고요.

비는 5~1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진 대체로 온화하겠지만 모레 아침은 5~7도 이상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주말 오전부터 전국에 또 한차례 비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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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