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美, 중국의 日전투기 레이더 조준에 "지역 평화에 도움안돼"

연합뉴스 조준형
원문보기

美, 중국의 日전투기 레이더 조준에 "지역 평화에 도움안돼"

속보
인텔 시간외서 낙폭 더 늘려…10% 이상 폭락
국무부 대변인 "일본에 대한 美 공약 흔들림 없다"
트럼프 행정부, 레이더 조준 상황 발생 이후 처음 중국 비판
미국 국무부 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 국무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중국군 항공모함 함재기가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공해상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 조준'을 한 데 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의 행동들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일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단합돼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동맹국인 일본에 대한 우리의 공약은 흔들림이 없으며, 우리는 이 문제와 다른 문제들에 대해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레이더 조준' 상황 발생 이후 처음 중국에 대한 비판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소개했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 섬 남동쪽 공해 상공에서 중국군 J-15 함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에 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했다.

이에 대해 일본은 중국에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으나 중국이 오키나와 주변에서 무력시위를 이어가면서 중일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