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겉과 속이 달라, 갑자기 망신수 들어"...박나래 사태 예측한 무당 '소름'

머니투데이 구경민기자
원문보기

"겉과 속이 달라, 갑자기 망신수 들어"...박나래 사태 예측한 무당 '소름'

속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사태를 3주 전 예견한 무당의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명도령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사태를 3주 전 예견한 무당의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명도령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사태를 3주 전 예견한 무당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명쾌한 명도령''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의 블라인드 신점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무당은 박나래의 이름은 모른 채 생년월일을 분석했다. 무당은 "생각의 흐름에 부정적 기운이 강하고 사람을 대할 때 겉과 속이 다르다"며 "상대에 따라 등급을 매기듯 선을 긋고 만나는 느낌이 강하다"고 했다.

이어 "잘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스로 잘되기 위해 남을 헐뜯거나 깎아내리는 사주"라고 평가했다.

또 "지금 하는 일들이 잘 풀리는 듯 보이지만 갑자기 망신수가 들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 절대로 경거망동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좋았던 이미지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구설 때문에 결국 휴식기를 가질 가능성이 보인다"며 "운기가 바닥을 친 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무당은 박나래의 성향도 언급했다. 그는 "허영심과 욕심이 크고, 현재 메이저의 위치에 있다면 마이너로 떨어질 수 있다"며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계산적이고, 주변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가는 흐름이 보인다. 자기가 가진 운에서 이 정도면 충분한 건데 그 이상을 바라는 거는 욕심"이라며 "현재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일이 막히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연애와 결혼 운에 대해선 "극단적인 부분이 있어 의견이 틀어지면 화를 내고 상대를 가스라이팅하려는 모습도 있다. 또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흘러가지 못하면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면서 "어떤 남자도 성격을 감당하기 힘들다. 한 번 꺾이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죽을 정도로 힘든 고비를 겪게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조만간 큰 사건에 휘말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지 3주 후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 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명도령의 동영상 조회수는 41만회를 넘어서고 있다. 영상 댓글에는 "성지순례 왔다" "소름 돋는다" "쪽집게다" "3주 전에 찍은 거 맞냐" 등 놀라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