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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초대석] 토마토시스템 조길주 대표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익 탄력...매출 턴어라운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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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초대석] 토마토시스템 조길주 대표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익 탄력...매출 턴어라운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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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월 토마토시스템 대표로 취임한 조길주 대표가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익에 따른 흑자전환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미국 원격의료 시장에 진출한 토마토시스템의 헬스케어 매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온라인 문진표 서비스 개발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조길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전략 들어봤습니다.



Q.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CyberMDCare' 사업 현황은?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올해는 한인 위주의 병원을 통해서 환자가 미비하나 조금씩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도 등 기기를 통한 환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RPM 시스템을 가지고서 저희가 영업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됐고요. 그런 부분들을 대상으로 RPM 시스템을 만들어서 환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미국 병원이나 아니면 IPA라는 보험 관리회사가 필요한 솔루션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서 지금 MCP라는 보험회사와 더불어서 보험회사가 필요로 하는 브로커 포털, 온라인 매니지먼트 포털 등 여러 가지 필요한 솔루션들을 개발을 하고 있고 올해는 두 가지의 계약을 통해서 진행을 했다는 게 성과라면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수익확대 예상되는 AWV 프로그램 무엇?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지금 병원이나 의사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형태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자기의 주치의가 본인의 환자들을 측정을 할 때 현재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지병을 갖고 있는지 우리나라 문진표 작성하는 형태의.. 데이터를 작성을 해서 연말에는 보험청에 보고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부 수작업을 하게 되고 취합이 안 되다 보니까 예전에는 어려운 부분들을 시스템화 해주면서 쉽게 접근을 하면 더 많은 활성화가 될 것이고 그럼으로써 더 많은 수익이 나타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AWV라는 프로그램을 의뢰를 받아 현재 개발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내년에 구독료 형태로 진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Q. 헬스케어사업 확장...주목할 추가 사업은?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저희가 티온이라는 운동 처방 솔루션에 대한 회사를 올 초에 인수를 했습니다. 운동과 관련된 솔루션과 식단 관리라는 재다라는 솔루션에 저희가 투자를 해서 미국에서 진행하는 원격 진료와 운동 처방과 식단 처방을 같이 묶는 걸 해서 올인원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게 목표고요. 현재로서는 메디핏이라는 정부 과제를 통해서 운동 처방과 원격 진료를 엮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Q. 헬스케어사업을 통한 기대할 매출 성장은?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캐치 필라테스 같은 경우는 지금 가맹점이 늘어나는 추세고 지금 1년에 캐치 필라테스만 올해만 한 3천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을 했거든요. 4, 5개월 정도에 내년에는 가맹점 수가 늘어나고 지점이 늘어나고 또 필라테스에 대한 회사가 늘어나게 되면 조금 더 많은 속도로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아마 미국에 대한 투자가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충분히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게 내년도 중반쯤은 가능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아마 기사화가 될 것 같은데 2030년에 나스닥으로 가는 걸로 지금 목표로 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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