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취업자 수가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약 2,904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만5천명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이 13만명 줄었고 제조업도 4만명 감소하면서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연령별로도 60대 이상에서 33만명 늘어난 반면, 20대에서는 19만명 줄어 편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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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