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허경영 구속 만기 앞두고 추가 구속…"증거인멸 염려"

연합뉴스TV 이경희
원문보기

허경영 구속 만기 앞두고 추가 구속…"증거인멸 염려"

속보
'통일교·정치권 유착 의혹' 피의자 3명 출국금지


사기·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추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오늘(9일) 열린 공판에서 사기·횡령·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대표는 지난 6월 구속기소 됐으며 기존 구속기간은 10일 만료 예정이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다른 사건이나 혐의로 기소돼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원 심사를 거쳐 구속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검찰은 허 대표에 대해 사기 혐의로 최근 추가 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