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사진|윤채경 SNS |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열애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윤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저모고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채경은 푸른색의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독특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
윤채경은 최근 배드민턴 선수 출신 이용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윤채경은 1996년생, 이용대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 후 현재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는 ‘싱글대디’다.
열애설이 보도됐던 당시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용대는 열애설 보도 직후 진행된 MBN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묻자 “외적인 요인이 지장준 건 없다.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제작발표회라 넘어가달라”고 답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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