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사업·800명 참여 성과 공유…카페트럭·도시락 배달 등 호응
대전 대덕구는 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2025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대덕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평가회를 함께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14개 사업을 운영하며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 트럭', 도시락 전달과 안부 확인을 결합한 '행복도시락 배달' 등 지역 기반의 특화형 일자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대덕구는 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2025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열었다. /대덕구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5년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 26개 사업단과 역량활용 32개 사업단을 운영, 총 4400명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 26개 사업단과 역량활용 32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총 440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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