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끝으로 은퇴한 '끝판왕' 오승환이 2025 일구대상을 받았습니다.
오승환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5 일구상 시상식에서 마무리 투수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 통산 최다인 427세이브를 수확했고, 미국과 일본 무대를 포함해 543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오승환은 21년 동안 프로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 상은 삼성의 원태인과 키움 송성문에게 각각 돌아갔고, kt 안현민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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