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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짧은 머리 공개…"유별 떠는 것 같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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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짧은 머리 공개…"유별 떠는 것 같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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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짧은 머리' 근황…투병 중에도 위로 전해
"아프고 나서 소심해져…유별 떠는 것 같아서" 고백


유방암 사실을 밝힌 코미디언 박미선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인스타그램 캡처

유방암 사실을 밝힌 코미디언 박미선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박미선이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예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환자복을 입은 채 짧은 머리를 하고 손가락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민낯의 박미선은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어 그는 "사실 아프고 나서 좀 소심해지고 유별 떠는 거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유튜브 오늘 또 업로드 해봤어요"라며 근황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몇 분이라도 영상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다~지나갈 거에요 파이팅!!!"이라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건강 문제로 올해 1월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지난달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그는 "유방암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전 완쾌가 없어 항상 조심하고 검사해야 한다"며 "그냥 '또 생기면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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