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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정책,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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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정책,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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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희귀질환 정부와 함께 극복하다'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희귀질환 정부와 함께 극복하다'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희귀질환 정부와 함께 극복하다'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공모전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513개 사례가 접수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의료비 부담 완화, 통계 데이터 생성, 특수식 지원 확대 등 노력을 인정받아 본선 진출 13개 과제에 속했다.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극복 사업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기간 행사 기간 '인공지능(AI) 감시 기반 모기 방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국민에게 올바른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방법과 예방 수칙에 대해 숙지할 기회를 마련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전 분야 맞춤형 지원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모기방제 사업까지 국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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