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완성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크톱, iOS,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 사용자는 로그인 시 구글 계정에 저장된 이름, 이메일, 집·회사 주소 등을 자동완성 기능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에서는 화면 키보드 위에 나타나는 자동완성 제안이 확장돼, 같은 이름의 두 연락처가 있을 경우 주소까지 표시해 올바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완성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크톱, iOS,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 사용자는 로그인 시 구글 계정에 저장된 이름, 이메일, 집·회사 주소 등을 자동완성 기능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에서는 화면 키보드 위에 나타나는 자동완성 제안이 확장돼, 같은 이름의 두 연락처가 있을 경우 주소까지 표시해 올바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구글은 크롬의 자동완성이 국제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멕시코의 경우 두 교차로를 중심으로 주소를 설명하는 방식이 반영되며, 일본에서는 발음 기반 이름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달 크롬은 여권 번호, 운전면허, 로열티 카드, 차량 정보를 자동완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이제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 버전 크롬 모두 구글 월렛에 저장된 여행 예약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공항 렌터카 예약 시 항공편 도착 시간과 날짜를 자동 입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