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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쾌청, 예년의 초겨울 추위...동해안 '건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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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쾌청, 예년의 초겨울 추위...동해안 '건조경보'

서울맑음 / 4.4 °

월요일 오후, 고요함이 감도는 도심 공원에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6.4도로 예년의 초겨울 수준인데요.

다만, 어제와 비교했을 때 7도가량이나 낮아서 상대적으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온변화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퇴근길도 든든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 질도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의 메마름이 길게 지속하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등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광주와 대구 영하 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인데요.


오늘보다는 3도에서 많게는 7도 안팎이나 내려가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7도, 대전과 대구 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쉬어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최근 내린 눈의 여파가 남아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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